현재는 선물입니다.
당신의 인생은 안녕하십니까?
안녕하세요는 무슨 뜻 일까요? 살면서 가장 많이 쓰는 인삿말인데 갑자기 의미가 선명하지 않네요. 글을 쓰려면 돈되는 글을 쓰라고 하던데 전 지금 돈 되는 글이 무엇인지 모르겟습니다. 주절리 주저리 글은 일기에나 쓰라고 하는데 그래도 오늘은 그냥 써 보기로 합니다.
잘 산다와 열심히 살았다는 전혀 다른 의미인것 같습니다. 열심히 사는 것이 반드시 잘 사는 것으로 연결되진 않습니다. 그럭저럭 사는 것이 꼭 잘 못된 또는 실패한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. 이래서 팔자니 운명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것 같기도 합니다.
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? 그런것이 있기는 할까요? 자동차에 아주 작은 부품이 하나가 빠진다면 그 차는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걸까요? 예를들어 타이어의 볼트 하나가 빠져있다면 말이죠. 브레이크를 연결하는 작은 선 하나가 빠져 있는 것은 어떨까요?
우리 삶의 모든 것들은 서로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끌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.
열심히 살되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. 목적이 있으되 행동을 해야 하고, 행동을 하되 생각을 해야 합니다. 또 이것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. 이 과정중에서 중요한 것은 내면과 외면이 건강해야 하는 것이겠지요.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. 여기에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지요. 태도입니다.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말입니다.
되돌아보면 저는 투덜이 스머프처럼 그렇게 살았나 봅니다. 감사함 없이 꾸준함이 없었던 것이 망한 이유가 아닐까요? 이런 저라도 바뀔수 있을까요? 전 바뀌고 싶습니다. 이제라도 잘 살고 싶습니다.
방법은 이미 다 알고 있을텐데요. 그렇요?